Jun 29 – Jul 6, 2026 주간 리포트

Weekly Seed Money Diary

여행 전날까지, 노후를 위해 핸들을 잡다

Jun 29, 2026 – Jul 6, 2026

여행을 앞두고 있으면 보통 설레는 마음에 아무것도 손에 안 잡힌다. 짐은 절반만 싸여 있고, 머릿속은 이미 어딘가 공항 게이트 앞에 가 있는 것 같은 그 느낌. 그런데 이번 주 키튼은 달랐다. 출발 전날까지 차를 몰았다. 밴쿠버의 여름 거리를 누비면서, 목적지가 어딘지도 모를 손님들을 태우고 내리기를 반복했다.

여행이라는 게 원래 돈이 나가는 일이다. 비행기표, 숙소, 밥값, 거기에 예상치 못한 지출까지. 누군가는 그냥 카드 긁고 나중에 생각하지만, 키튼은 조금 다르게 접근한다. 이번 주 번 돈은 TFSA에 넣는 대신 여행경비로 남겨뒀다. 투자를 포기한 게 아니라, 이번 여행 자체를 계획된 지출로 처리한 것이다. 100,000달러라는 1년 목표는 여전히 유효하고, 이 한 주의 선택이 그 방향을 흔들지는 않는다.

그렇게 여행 전날 밤, 마지막 손님을 내려주고 앱을 껐다. 일주일 동안 핸들을 잡은 시간들이 숫자로 정리됐다. 이번 주 우버 총 수입 215.04달러. 노후를 위해 달린 이번 주의 마감 시간이었다.

세금 및 수수료-$3.72
팁 (100% 내 몫)+$24.67
Expenses (경비)+$13.36
이번 주 총 수입$215.04

이번 주는 우버 수입을 TFSA에 투자하는 대신 여행경비로 남겨뒀다. 평소라면 바로 계좌에 넣었겠지만, 여행이라는 이미 계획된 지출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한 주만큼은 현금을 묶어두는 쪽을 택했다. 목표 잔액을 향한 페이스는 유지하되, 삶의 질을 위한 지출도 계획 안에 두겠다는 판단이었다.

1년 안에 10만불 — 계속 간다

보유 포트폴리오 비중

$10,980 총 보유금액
KORU 74%MULL 26%TQQQ 0%SKYH 0%

TFSA 목표까지 여정

목표 $100,000 Jul May 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