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 20 – Jul 27, 2026 주간 리포트

Weekly Seed Money Diary

여행 후 첫 출근, 쉬엄쉬엄 달린 한 주

Jul 20, 2026 – Jul 27, 2026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월요일, 캐리어를 열자마자 현실이 펼쳐졌다. 짐 정리, 밀린 빨래, 냉장고 채우기. 운전석에 앉기 전에 이미 하루가 반쯤 지나 있었다. 그래도 괜찮았다. 오랜만에 밴쿠버 도심을 가로지르는 그 익숙한 감각, 핸들 위에 손을 올리는 순간 '아, 나 다시 돌아왔구나' 싶었다.

주말에는 밀린 예능이랑 드라마를 몰아봤다. 드라이버 생활을 하다 보면 콘텐츠를 챙겨볼 시간이 생각보다 없는데, 이번엔 소파에 눌러앉아 제대로 쉬었다. 죄책감 없이 쉬는 것, 그게 생각보다 어렵더라. 그래도 이번 주는 그냥 그렇게, 쉬엄쉬엄 가는 한 주로 두기로 했다.

결국 이번 주 핸들을 잡은 시간들이 쌓여 $863.30이 됐다. 전속력으로 달린 주는 아니었지만, 쉬는 날도 있고 달리는 날도 있는 게 이 생활이다. 다음 주 정산표를 펼쳐볼 때 이 숫자가 어디에 찍혀 있을지, 그게 이번 주 마감 시간이었다.

세금 및 수수료-$14.15
팁 (100% 내 몫)+$115.86
Expenses (경비)+$52.26
이번 주 총 수입$863.30

이번 주 번 돈은 고스란히 카드값으로 나갔다. TFSA에 따로 넣지 못한 주다. 여행 직후라 지출이 몰린 탓도 있고, 쉬엄쉬엄 간 한 주였으니 어쩔 수 없는 타이밍이기도 했다. 아쉽지만 억지로 투자금을 쥐어짜는 것보다 지출을 정리하고 다음 주부터 다시 페이스를 맞추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 100,000달러 목표는 변하지 않는다, 이번 주는 그냥 숨 고르기로 두기로 했다.

1년 안에 10만불 — 계속 간다

보유 포트폴리오 비중

$10,980 총 보유금액
KORU 74%MULL 26%TQQQ 0%SKYH 0%

TFSA 목표까지 여정

목표 $100,000 Jul May 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