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Seed Money Diary
8/26 기록
8/26
7월부터 8월까지, 혼돈의 시간이었다
7월부터 8월까지 정말 정신없는 시간이었다.
개인적으로도 여러 가지 일이 있었고, 주식시장까지 너무나 혼란스러웠다.
특히 하루에도 10% 이상 오르내리는 종목들을 보고 있자니 도대체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었다. 전문가들도 시장이 왜 이렇게 움직이는지 딱 떨어지는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은 계속해서 수직 상승하는 분위기인데, 주가는 또 예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도대체 이 변동성은 뭐지?
한동안 주식창을 열어보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됐다.
그래서 결국 한 가지 결론을 내렸다.
그냥 주식창을 열지 말자.
모르면 가만히 있는 것도 투자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한동안 주식시장에서 조금 떨어져 있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시간이 지나고 마음이 조금씩 정리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시 생각했다.
그래. 다시 해보자.
다시 주식과 우버에 집중해보기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생각해보려고 한다.
주식이 떨어지면?
우버를 더 열심히 하면 된다.
주식이 올라가면?
그 기운 받아서 다시 고고고!
어차피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하면서 시장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주식시장을 내가 움직일 수는 없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움직일 수 있으니까.
그래서 다시 처음 세웠던 계획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TFSA는 TQQQ 적립식
TFSA에서는 기존 계획대로 TQQQ를 매주 적립식으로 투자해볼 생각이다.
시장이 오르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하겠지만, 단기적인 움직임에 너무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물론 TQQQ가 변동성이 큰 상품이라는 건 알고 있다.
그래서 더더욱 하루하루의 움직임에 반응하기보다는 내가 정한 원칙을 지키는 쪽으로 가보려고 한다.
RRSP는 트레이딩
RRSP에서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볼 생각이다.
힘닿는 데까지 트레이딩!
물론 이것도 욕심내서 무리하기보다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해보려고 한다.
결국 중요한 건 멘탈 7월과 8월을 지나면서 다시 한번 느꼈다. 투자는 결국 돈만의 싸움이 아니라 멘탈의 싸움이라는 것. 시장이 미친 듯이 오르면 나도 욕심이 생기고, 갑자기 떨어지면 괜히 내가 뭔가 잘못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시장은 내가 불안해한다고 설명해주지도 않고, 내가 조급하다고 기다려주지도 않는다. 그러니 내가 할 수 있는 건 결국 하나다. 내가 세운 계획을 지키는 것. 주식이 떨어지는 날에는 우버 열심히 하고, 주식이 오르는 날에는 그 기세를 받아서 다시 열심히 하고. 그렇게 조금씩 앞으로 가보려고 한다. 7월과 8월은 잠시 멈춰 있었던 시간이었다면, 8월 말부터는 다시 시작이다. 자, 다시 마음 붙잡고 간다. 주식도 다시 시작! 우버도 다시 시작! 그리고… 고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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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SA 목표까지 여정
